울산대병원 간호사회(회장 신미화)는 제39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기념행사를 가졌다.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이어나가고 간호사의 사명감을 되새기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임명숙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최귀윤 울산시 간호사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고 협력병원 주요 간호 보직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여되는 기념포상은 울산대병원 71병동 정미례 간호차장이 받았고, 울산대 간호학과 김은하, 울산과학대 조주강, 춘해보건대학 신세윤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한편,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15일까지 차수별로 간호사의 문화유적탐방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