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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수가 기준 75명 현행 유지…야간진료 예외

건정심 제도소위 합의 도출…내일 전체회의에 상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5-06 16:00:45
의원급 진찰료의 차등수가 제도가 야간진료시 예외적용을 전제로 현행 75명 기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6일 오후 건보공단에서 차등수가 관련 회의를 갖고 현행 75명 기준방식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지난달 19일 회의에서 잠정 합의한 평일 오후 6시(토요일 오후 1시) 이후 야간진료시 차등수가제 적용 제외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야간진료 예외를 적용하면, 연간 440억원의 건보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은 차등수가 기준을 100명으로 상향 조정하되 삭감방식은 현행 75명 방식으로 할 것을 요구했으나 추가적인 재정지출에 가입자단체에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도소위는 그러나 의협이 복수안 중 차등수가 야간진료 적용을 예외로 하고 75명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방안에는 참석 위원 대부분이 찬성했다.

야간진료 예외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야간근무시 초과수당 지급 등을 감안해 가입자 단체에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제도소위에서 결정된 이같은 개선안을 내일(7일) 오후 2시 열리는 건정심 전체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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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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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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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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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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