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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대표자대회 화두 '지속가능 건보제도 확립'

의협, 대회 규모 등 잠정 확정…분업 재평가 등 촉구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5-07 06:47:04
오는 13일 열리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의 공식 명칭이 '한국의료살리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확립을 촉구한다'로 잠정 결정됐다.

또 대회는 평일인 점을 감안해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대표자 3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의사협회는 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은 8일 광주에서 열리는 긴급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행사는 당초 예정대로 13일 오후 7시부터 의사협회 3 층 동아홀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의사협회 임원, 16개 시도의사회장, 서울시-경기-인천시의사회 임원 및 시군구 임원, 대개협, 의학회, 대전협, 공보의협 임원 등 300명 안팎이다

의사협회는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실패를 규탄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잘못된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실패한 약가제도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의료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협회 문정림 대변인은 "대회 계획은 8일 전국시도의사회장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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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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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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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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