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 복용으로 피해를 입은 약 7백명의 환자와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률회사는 GSK가 189명의 개인과 이미 합의에 도달했으며 나머지 5백명과도 합의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반디아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대부분이 심장마비이며 일부 심부전 또는 뇌졸중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를 위해 GSK는 약 6천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액수는 아니라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