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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약사 영업이익률 상위그룹 압도

영업이익률 10대사 중 8곳 포진…"공격 영업 한 몫 작용"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5-19 12:33:40
신풍제약은 2000억원 미만 기업 중 가장 좋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영업이익률 상위 10대 기업 중 8곳이 2000억원 미만의 중소형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제약사도 중소형 업체가 70% 이상이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에서 발생한 영업수익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로서,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나타낸다.

만약 영업이익률이 10%라면, 1000원 어치 팔아 100원을 남긴 셈이다.

상위 제약사들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던 중소형 제약사들이 약진했다.

금융감독원에 1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44곳의 국내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해 본 결과, 영업이익률 상위 10대 기업에 2000억원 미만의 중소형 제약사가 8곳이나 포함됐다.

신풍제약(22.22%), 경동제약(22.01%), 안국약품(20.78%) 등 3개사가 20% 이상으로 높았고, 동국제약(19.81%), 환인제약(16.99%), 대원제약(14.96%), 일성신약(14.81%), 신일제약(13.79%) 등 5개사가 10% 이상이었다.

상위 10대 제약사는 녹십자(30.82%)와 유한양행(14.29%)가 유일했다.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명단에서도 중소형 제약사들의 이름이 많았다.

18개사 중 13개사가 중소형 제약사였다. 영업이익률 10대 기업 이외에 유나이티드제약(13.73%), 종근당바이오(13.06%), 대한뉴팜(11.65%), 고려제약(10.47%), 삼진제약(10.34%) 등이 추가됐다.

상위제약사는 녹십자, 유한양행을 포함해 종근당(11.90%), 동아제약(11.54%), 광동제약(10.60%) 등 5개사가 유일했다.

LG생명과학(5.51%)과 한독약품(5.50%)은 5% 대에 그쳤고, 업계 최상위 기업 한미약품(1.9%)은 1% 대의 저조한 성적을 했다.

이같은 현상을 두고 일부 증권가에서는 중소형 제약사들의 공격적 영업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A증권가 애널은 "규제 강화와 치열한 경쟁의 틈을 타 중소형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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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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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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