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신임 이사장을 초청한 가운데 9일 오전 12시 여의도 63빌딩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병협 김광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병원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이 적극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이사장은 이에 “의료계가 투명한 모습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 이사장과의 상견례를 겸해 병협의 주요 간부인 우복희, 최창락, 유태전, 이종철 부회장과 성익제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