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1일 소화성궤양 치료제 '판토스탁정 20mg'(판토프라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물은 proton pump 시스테인기에 직접적으로 결합, 위산 분비를 억제해 효과가 우수하며, 효과가 지속적이다.
또 부작용이 적고, 타 약물과의 CYP450 효소 상호작용이 적어 병용투여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한약가는 470원/정이며, 28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판토스탁정 20mg' 발매로 이미 시판중인 메프졸캡슐 및 유란탁정과 더불어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한편,환인제약은 환자의 복용간편성을 위해 시판중인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다이피릴정 2mg'에 이어 '4mg'도 이번달부터 함께 발매한다.
상한약가는 261원/정으로, 100정/PTP 및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