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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암전문병원 내달 '지각 착공'

L건설 등 3개사와 막바지 가격협상 진행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6-17 06:47:25
연세 암 전문병원 조감도.
연세 암전문병원이 이르면 내달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료원 고위 관계자는 16일 "최근 암 전문병원 신축 입찰에 참여한 L건설 등 3개사를 대상으로 최종 공사 가격을 조율하는 '시담이 진행 중" 이라며 "시담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내달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암 전문병원 착공이 여러 이유로 늦어진 만큼 최대한 서두를 예정"이라며 "내달 착공하면 2013년 하반기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8년 구외래 건물에 2011년까지 암 전문병원을 신축하기로 하고 기공식까지 가졌었다. 하지만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불안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시공사를 정하지 못해 공사가 차일피일 지연됐다.

의료원 또 다른 관계자는 "내달 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3년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야 하는 만큼 예정보다 2년 6개월 늦게 오픈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연세 암 전문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로 376 병상과 11개 암 전문클리닉, 2개 임상진료과가 배치된다.

여기에 100병상 규모의 국내 최대 외래항암제주사실이 들어서고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등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해 삼성, 서울아산병원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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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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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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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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