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오는 26일 약대 6년제 실현을 위한 옥외집회를 강행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당초 22일 개최키로 했던 약대 6년제 실현촉구 임원 결의대회를 19일 밤 개최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은 17일 '약대6년제 실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옥외집회에서 비대위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6년제의 당위성을 담은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 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약대 6년제를 위한 약사회의 확고한 의지를 알려 약대6년제 확정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