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차세대 소아용 폐렴구균 접합 백신 '신플로릭스'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신플로릭스의 공급을 소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폐렴, 수막염, 균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침습성 질환뿐만 아니라, 소아에게 매우 흔하고 항생제 처방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경쟁품목인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은 지난달 15일에 국내 첫 접종이 이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