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광범위한 혈청형 커버리지를 가진 영·유아 및 소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의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프리베나13'이 청담동 한 소아청소년과에서 첫 접종이 이뤄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백신은 지난 3월 한국식약청의 승인을 받고 지난 14일 출시됐다.
'프리베나13'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에 포함되어 있는 7종의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6종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백신으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 및 급성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