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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도회장 회의…비대위 등 결과 주목
일차의료활성화 방안 미흡시 대응 시스템 중점 논의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8-09 0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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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의가 오는 14일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부가 9월 발표할 예정인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응책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지부가 미흡한 방안을 제시할 경우 대정부 투쟁을 이끌 비대위 구성 방안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어서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은 "복지부의 발표가 나온 이후 대응책을 찾느라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용 여부에 대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정하고 의료계가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 나왔을 때 비대위 구성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별로 지역회장들이 2명씩 주제발표를 한 후 토의를 벌여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역의사회별로 각 직역의 회원들을 상대로 현안을 교육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미 몇몇 지역의사회는 봉직의, 예비 회원인 의대생 등을 상대로 현안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 회장은 "만약 정부와 싸워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의사회의 역량 결집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현안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복지부가 미흡한 방안을 제시할 경우 대정부 투쟁을 이끌 비대위 구성 방안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어서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은 "복지부의 발표가 나온 이후 대응책을 찾느라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용 여부에 대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정하고 의료계가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 나왔을 때 비대위 구성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별로 지역회장들이 2명씩 주제발표를 한 후 토의를 벌여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역의사회별로 각 직역의 회원들을 상대로 현안을 교육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미 몇몇 지역의사회는 봉직의, 예비 회원인 의대생 등을 상대로 현안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 회장은 "만약 정부와 싸워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의사회의 역량 결집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현안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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