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재단이사장 강신호)은 17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2010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과 민건식 이사(변호사, 민건식 법률사무소), 고인경 이사(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이춘식 이사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초대 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7명(대학생 8명,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석문화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1987년 출범 이후 24년간 146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