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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투자 약속지킨 한미, 꾸준한 LG

한미, 역신장에도 R&D 비중 15% 달성…LG 338억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8-20 11:00:47
연초 올해 연구개발(R&D) 비중을 매출액 대비 1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고 선언했던 한미약품이 약속을 지켰다. 반기 R&D 투자액이 45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5%를 차지한 것.

앞선 지난 1월 임선민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R&D 투자를 매출액 대비 15% 선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쌍벌제로 인한 의원급 시장 위축으로 반기 매출액이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최악의 나날을 보지만,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과감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한미약품이 올 상반기 연구개발 부문에 아낌없는 투자를 선보였다.

작년과 비교할 때 투자액은 376억원에서 451억원으로 75억원, 연구개발비중은 12.3%에서 15%로 2.7% 늘은 것.

투자액(451억원)은 업계 통틀어 1위, 매출액 대비 R&D 비중(15%)은 LG생명과학(19.5%)에 이어 2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쌍벌제, 공정경쟁규약 등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판관비를 줄이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경상개발비는 판관비에 포함된다.

R&D 투자액 주요 상위제약사 현황
R&D 투자의 대명사격인 LG생명과학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올 2분기 투자액은 72억원에 그쳤지만, 상반기 총 338억원을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20%(19.5%)에 육박했다.

이밖에 진양제약(14.2%)과 유나이티드제약(10.7%)은 중소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R&D 투자 비중이 10% 이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월 결산사 중 올 상반기 연구개발에 100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은 7곳,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10% 이상 기업은 5곳으로 집계됐다.

100억 이상 투자 기업은 한미(376억원), LG(338억원), 동아(303억원), 녹십자(245억원), 유한(203억원), 종근당(160억원), 중외(124억원)이며, 10% 이상 투자 기업은 LG(19.5%), 한미(15%), 진양(14.2%), 한올바이오파마(13.2%), 유나이티드(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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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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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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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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