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은 1일 원내 대강당에서 박종택 원장(사진)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박종택 원장은 전남의대(65년졸)를 거쳐 부인종양∙콜코스코피학회 부회장(94~96), 삼성제일병원장(05~06)을 역임하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박 원장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및 부대동맥절제술과 질식 광범위 절제술을 최초로 시술하는 등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박종택 원장은 “여성과 엄마, 그리고 아기를 위한 여성소아 전문병원으로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해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