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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수면 충분하지 못한 소아, 비만 위험 높아
수면부족, 낮시간 신체활동 부족과 과다 에너지 섭취로 이어져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9-07 0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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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5세 이하 소아의 경우 어린 나이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Pediatric and Adolescent Medicine지에 실렸다.
워싱턴 대학의 재니스 벨 박사와 UCLA의 프레더릭 짐머만 박사는 5년간 천9백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0-59개월과 5-13세 두그룹으로 나눴으며 소아의 비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아이일수록 저녁 시간 수면이 적을수록 비만 및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많은 소아의 경우 저녁 시간 수면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가 어린 소아의 경우 충분한 저녁 수면 시간이 비만을 예방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짐머만 박사는 어린 시기 저녁 시간 수면 부족은 낮 시간 신체적 활동의 부족과 과다 에너지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워싱턴 대학의 재니스 벨 박사와 UCLA의 프레더릭 짐머만 박사는 5년간 천9백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0-59개월과 5-13세 두그룹으로 나눴으며 소아의 비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아이일수록 저녁 시간 수면이 적을수록 비만 및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많은 소아의 경우 저녁 시간 수면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가 어린 소아의 경우 충분한 저녁 수면 시간이 비만을 예방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짐머만 박사는 어린 시기 저녁 시간 수면 부족은 낮 시간 신체적 활동의 부족과 과다 에너지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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