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의원, 월 2972만원 급여 매출…1일 63명 진료

심평원 집계…외과·흉부외과, 수가인상후 수입 증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9-17 06:49:43
올해 상반기 동네의원들은 1일 평균 62.7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월 평균 2972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매출(급여비+본인부담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심평원이 내놓은 상반기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요양급여비용은 2009년 상반기 2815만원에서 2010년 상반기 2972만원으로 5.6% 증가했다.

진료과 별로는 정형외과가 5046만원에서 5346만원으로 6%(300만원) 증가했고, 안과도 4688만원에서 5012만원으로 처음으로 5000만원 대에 올라섰다.

또 신경외과는 4517만원(4.3% 증가), 재활의학과는 3946만원(8% 증가), 내과는 3475만원(5.3%), 이비인후과는 3247만원(4.4%) 등이었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각각 월 평균 요양급여비용이 2387만원, 2515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8.7%, 5.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상반기~2010년 상반기 월 평균 요양급여비용 및 일일 내원 환자 수
일일 환자수 이비인후과 101.9명-정형외과 96.7명

올해 상반기 한 달 25일을 기준으로 동네의원의 1일 환자 수를 추계한 결과, 이비인후과가 10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같은 기간 101명에서 0.7% 늘어난 셈이다.

정형외과도 87명에서 96.7명으로 2.8%가 늘었고, 소아청소년과도 84.8명에서 86.2명으로 1.7% 증가했다. 신경외과는 75.7명, 내과는 79.7명, 안과는 65.3명, 재활의학과는 63.9명 등이었다.

특히 외과와 경우 일일 환자 수가 2009년 상반기 44.4명에서 2010년 상반기 43.9명으로 줄었는데, 급여비는 3098만원에서 3341만원으로 늘어 30% 수가 가산의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수가가 100% 가산된 흉부외과도 월 평균 급여비가 1290만원에서 1463만원으로 13.4%가 증가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