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의 의료기관평가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가 확정됐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추진단은 1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등의 병상규모에 따른 인증 경비를 공지했다.
<아래 표 참조>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000병상 이상은 3500만원으로, 1000병상 미만은 3000만원으로 결정됐다.
종합병원도 500병상 이상은 2400만원, 300~499병상은 1800만원, 300병상 미만은 1200만원으로 병원은 950만원 단일금액으로 각각 책정됐다.
인증경비에 포함된 현지조사 비용은 △1000병상 이상:1600만원 △1000병상 미만:1400만원 △500병상 이상:1100만원 △300~499병상:800만원 △300병상 미만:700만원 △병원:700만원 등으로 산정됐다.
납부방식은 일괄납부로 병원별 조사일정 통보시 일정이 공지된다.
또한 인증대상기관 교육비용도 병상규모와 참가인원별로 차등 적용된다.
상급종합병원은 180만원, 500병상 이상 120만원, 300~499병상 84만원, 300병상 미만 60만원, 병원 60만원 등으로 산정기준이 정해졌다.
인증단측은 “병원 규모별 발생하는 직접 조사원가와 인증결과 산출 및 관리 지원 비용 등으로 인증경비를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