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사장 홍태선)은 올림푸스의 한국법인인 올림푸스한국이 내달부터 의료기기산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위내시경부문의 마케팅과 A/S 부문에서 상호 윈-윈이 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메디칼은 국내 대리점으로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부산경남과 제주지역의 영업을 맡기로 했으며 올림푸스 한국은 그 외 지역의 영업과 A/S부문을 전담하게 된다.
중외메디칼 김성구 기획실장은 “그동안 내시경분야에서 축적된 영업력을 집중하고 올림푸스한국의 마케팅지원을 받는 등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확대에 진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