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교 의예과 2학년팀이 자연과학분야에 ’줄기세포를 알면 암이 보인다‘를 주제로 ‘LG Global Challenger 2004'에 최종 선발됐다.
‘LG Global Challenger 2004'는 전국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정보통신 및 공학, 경제ㆍ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분야 등 5개 분야에서 30개팀 120명이 선발되었으며 의과대학으로는 가톨릭의대가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응모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능력을 갖고 있는 각국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을 방문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탐방 및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2주 일정으로 진행될 탐방에 필요한 각종 경비 및 소정의 연구활동비는 전액 지원받는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각 팀의 탐방 결과보고서를 평가하여 대상팀에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최우수 5개 팀에는 각 300만원 등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