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중국의 북화대학 부속병원 대표단 5명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3시 최첨단 의료 시설과 진료시스템 등 병원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을지대학병원을 찾은 중국 북화대학 부속병원은 손박겸 부원장, 장옥민 주임의사 등 총 5명의 대표단 5명을 파견했다.
이들 대표단은 두 시간에 걸쳐 PET-CT, 싸이클로트론, 선형가속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진단 및 치료장비를 갖춘 암센터와 의사의 처방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자동처방전달시스템, 각종 무인 반송 설비시스템 등 최첨단 디지털 의료설비 시스템을 갖춘 을지대학병원의 주요 시설과 선진 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