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최고경영자와 보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의료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제1회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의료전문컨설팅기관인 아라컨설팅이 주최하고 닥터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내 대학병원과 중국 병원들 사이의 의학교류 및 의료인적 자원 활용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연대 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관동대 명지병원 등 최고의 종합병원이 참여하며, 중국에서는 북경시를 비롯해 강소성, 절강성, 요녕성 등 중국 8개 성에서 메디컬산업의 실질적인 최고경영자 60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합자에 대한 성공전략’ 발표와 ‘한중 의료협력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연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병원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명지병원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며, 메디컬 최고경영자 간 제휴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전문컨설팅 기관인 아라컨설팅 윤성민대표는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전 산업에 걸친 교류가 급성장하면서 의료산업 영역에서의 요청 또한 절실하였다”며 “한중 의료관련 최고 경영자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국 의료산업의 상호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밝혔다.
참석 문의: 02-3453-6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