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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증 의대 졸업생 국시 응시 제한 반대"

복지부 국정감사 서면답변, "입학정원 감축이 바람직"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0-18 06:45:19
복지부가 인증을 받지 못한 의대, 한의대 등의 대학 졸업생에게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제한하자는 목소리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의대 인증평가 등 의계열 평가 인증 제도개선 필요성을 묻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정감사 서면답변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인의 면허취득 자격 요건을 국가가 인정한 평가기구로부터 인증받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위를 받은 자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지난 2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기관의 인증여부와 소속 학생의 면허취득 자격요건을 연계할 경우 귀책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증유예 등 미인증의 책임은 교육기관에 있는데 이를 학생에게 전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인증여부에 따라 입학정원이 배정된 일부 대학에서 의료인력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 보건의료인력의 중장기 수급계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평가·인증 결과를 소속 학생의 면허취득 자격요건과 연계하기보다는 해당 교육기관의 입학정원 감축, 재정지원 삭감 등 교육기관 자체에 규제가 될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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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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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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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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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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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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