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신도시 개원 4년째인 S비뇨기과 신모 개원의 “신도시 선점효과 노리고 개원했지만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여전히 30여명을 밑돌고 있다”고 토로.
그는 “올해 말 대형 쇼핑센터가 오픈한 이후에도 현재 분당과 같은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
그러나 이 와중에 인근 공동개원한 소아청소년과는 하루 평균 300~400명씩 진료하고 있다고 귀띔.
동탄신도시 상당수가 삼성 직원으로 30~40대가 집중해 있는 신도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는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