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병원 수가가 1% 인상됨에 따라 환산지수는 64.9점으로 병원의 초진 진찰료는 1만 3560원이 된다.
건보공단과 병원협회는 19일 수가협상을 통해 약품비 절감 패널티를 포함해 수가를 1%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1년도 병원에 대한 환산지수는 64.3점에서 0.6점이 오른 64.9점이 된다.
병원 초진 진찰료는 2009년 1만 3430원에서 1만 3560원으로 130원이 올랐다. 병원 재진료는 9730원에서 9820원에서 90원이 증가했다.
종합병원 초진료는 1만 4940원에서 1만 5080원으로 140원이 증가했고, 재진료는 1만 1240원에서 1만 1350원으로 110원이 올랐다.
상급종합병원 초진료는 1만 6450원에서 1만 6600원으로, 재진료는 1만 2750원에서 1만 2870원으로 130원이 증가한다.
한편 이번 수가협상에서 치과는 3.5%, 한방은 3%, 약국은 2.1% 수가가 오른다. 환산지수로는 64.9점, 70.1점, 68.8점, 67.1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