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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축시 일반병상 70% 확보" 규제심사 통과

신상진 "조기 정착 노력"…병원계 "후발주자 차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0-30 06:50:05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입원실을 신·증축할 경우 6인 다인실 병상 확보 기준을 현행 50%이상에서 70%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29일 복지부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 최근 국무총리실 규제분과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복지부는 당초 지난 5월 상급종합병원 중 신축, 또는 10%이상 증축에 한해 보험급여가 되는 6인 이상 일반병실 비율을 70%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입법안을 내놓은바 있다.

하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신상진 의원 등의 지적으로 대상으로 상급종합 병원 뿐 아니라 모든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10% 증축 기준도 삭제해 모든 신중축에 적용하도록 입법안을 수정해, 규제 심사를 통과한 것.

이에 대해 신상진 의원은 "서민들은 병상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고액의 추가부담으로 상급병실에 입원하는 실정"이라면서 "정부의 제도도입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병원계에서는 신중측분에 한해 다인실 병상 기준을 확대하는 것은 후발 병원에 대한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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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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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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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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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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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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