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운영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건보공단이 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31일 국정감사 서면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건보공단은 보험자로서 건강보험 관리운영 주체이므로 보험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항을 심의하는 급평위에 공단위원 참여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면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급평위 공단위원 참여 등 급평위 구성·운영과 관련한 규정 개정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년 2월 구성되는 제 3기 급평위부터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