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로 병원영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영업부서를 의정사업과 메디컬사업으로 나누고, 의정사업총괄에 곽달원 상무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곽 상무는 경복고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6년 삼성그룹 공채 27기로 입사, CJ 제일제당 제약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영남지역 영업부장, 영업지원팀장, 제2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열정과 리더쉽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씨제이가 제약업계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한일약품과의 인수 합병시 한일약품 영업본부장직을 맡아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직이 무리없이 화합하고 융화하는데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Kdpharmtech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곽 상무는 "영업부서에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새바람을 일으켜 제약업계에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가 선두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