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료원이 최근 신관 5층에 통원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1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통원수술센터는 환자가 입원할 필요없이 당일 수술과 회복을 거쳐 퇴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통원수술센터는 대기실과 수술실, 회복실로 이뤄져 있으며 회복실에 총 7개 병상을 운영해 국소마취 뿐 아니라 전신마치를 시행하는 환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우리 통원수술센터에서 수술 받는 모든 환자들이 육신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되어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