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최근 피부미용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1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피부미용센터에서는 피부과 진료 뿐 아니라 피부관리, 치료후 유지 관리 부분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맥스(eMax)를 비롯해 스펙트라(Spectra, Q-switched Nd;YAG laser), 에코투(eCO2, CO2 fractional laser), 엑시머(Excimer, Pharos) 등의 장비를 추가로 도입됐다.
특히 성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각 기관과 연관된 피부조직의 비밀을 면밀하게 분석해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진단과 시술에 더불어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