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료원이 최근 마리아관 강당에서 '품위있는 죽음과 호스피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김준우 의료원장과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 간호과학연구소장 조계화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말기환자에 대처하는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연구소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