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의료정책실은 30일 오후 7시부터 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9차 함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함춘포럼에서는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권용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송(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김종률(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이동욱(보건복지부 의료정책관), 김동섭(조선일보 기자), 신현호(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 등이 발표한다.
서울의대는 “의약분업 시행 10년을 맞아 건강보험 재정 압박, 높은 제네릭 의약품 가격, 의약품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쌍벌제 도입 등 의약품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문제들이 지속적인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의약품 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춘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참석 여부 회신: 전화 02-740-8996, 8997, 팩스 02-745-8195, 이메일 medpolicy@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