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2010년도 국가 결핵관리사업에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은 최근 ‘2010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민간·공공협력사업을 통해 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아 부산 진구보건소와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 결핵관리사업은 만성 전염성질환인 결핵을 조기퇴치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상담, 복약확인 및 방문일 내원 독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환자들을 등록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