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배정충 사장은 5일 삼성리빙케어보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공익기금 4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립암센터, 서울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4개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 46억원은 "치명적 질병퇴치"를 위해 조성하는 100억원 공익기금의 일부로서, 삼성생명은 '03년 15억원,'04년 46억원, '05년 40억원등 3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기금을 받은 관련 단체들은 치명적 질병의 예방, 진료 연구, 의료시혜사업 및 헬스케어 산업 발전 연구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조사 및 연구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리빙케어보험은 치명적 질병을 보장해주는 대표적 건강보험상품으로서, '02년 6월에 업계 최초로 판매된이래 '04년 5월까지 신계약 100만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