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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결국 삼성전자 품으로"

칸서스자산운용 보유지분 40% 삼성에 매각키로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0-12-14 09:12:51
SK, KT&G와 인수전을 벌였던 삼성이 결국 메디슨의 주인이 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슨의 대주주인 칸서스자산운용은 보유지분 40.94%를 삼성전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혈액검사기 IVD-A10A.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분야로의 확장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메디슨 인수에는 SK와 KT&G, 필립스 등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삼성전자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할 대상은 사모펀드인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메디슨 지분 40.94%와 메디슨의 협력사인 프로소닉 지분 100%다.

매각 가격은 메디슨 지분과 프로소닉 지분을 합쳐 3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의 이번 메디슨 인수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 강화 발표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5월 의료기기와 바이오제약 등 5대 사업에 약 23조원을 투자해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메디슨은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업체로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및 생산액 1위, 세계 초음파 의료장비 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삼성의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이 한결 유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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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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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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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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