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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엠·올메텍 복제약 개발 러시

작년 생동성 계획서 승인 1, 2위…재심사기간 만료 탓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1-01-10 09:31:59
국내 제약업체가 작년 한해 가장 많이 복제약 개발에 몰두한 당뇨병약 <아마릴엠>
국내 제약업체가 작년 한해 복제약 개발에 몰두한 오리지널약은 당뇨병약 아마릴엠정과 고혈압약 올메텍플러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약 리바로 복제약 개발도 붐을 이뤘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작년 한해 승인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 계획서 388건을 성분 및 약효군별로 분석한 결과한 결과다.

생동성 시험은 복제약 개발을 위해 필수적 사항이며, 오리지널약과 효능·효과가 인체 내에서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험이다.

분석 결과, 의약품 성분별로는 당뇨병약 아마릴엠정(한독약품)의 복제약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염산염 복합제가 57건으로 생동성시험 승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혈압약 올메텍플러스정(대웅제약) 복제약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가 46건, 고지혈증약 리바로정(중외제약) 복제약 피타바스타틴칼슘이 34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오리지널에 대한 생동성 시험이 급증하는 이유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재심사 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재심사 기간은 신약의 허가 후 안전성·유효성 및 적정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기간으로서, 이 기간 동안 복제약 허가는 제한된다. 한마디로 재심사 기간이 만료되면 복제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2010년 생동성 계획서 승인 현황
약효군별로는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등이 포함된 순환계용의약품이 150품목(38.7%)으로 가장 많이 개발됐다.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관절염치료제 등 중추신경계용의약품은 86건(22.2%), 당뇨병치료제·골다공증치료제 등 대사성의약품은 76건(19.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순환계용의약품은 지난 3년간 가장 개발이 활발한 약효군으로 2008년 35.1%, 09년 35.8%, 10년 38.7%를 차지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 사회 및 만성 성인병의 증가 등이 이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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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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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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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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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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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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