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10일 일부 상임진의 자리바꿈 인사를 단행했다.
송우철 총무이사가 기획이사로 자리를 옮기고, 박용우 대외협력이사 총무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이번 자리바꿈 인사는 13일 상임이사회 보고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송우철 기획이사는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의사협회를 대표하는 대외 활동에 주력하도록 했다.
4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원들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송 이사는 지금까지 상근 임원이었으나 앞으로는 반상근 임원으로 근무한다.
박용우 총무이사 겸 대외협력이사는 반상근하며 안살림을 챙기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