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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주요 관심사는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약사회 지부, 건의 봇물…"복지부·국회에 지속적 요구"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2-14 12:25:48
약사들이 성분명처방 시행 확대과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 의무화 폐지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대한약사회 최종 이사회 지부 건의사항(2010년 1월 1일~12월 31일) 자료에는 성분명 처방 시행 확대 등 다양한 제도 개선 요구가 담겨있다.

약사회 서울 지부는 공공기관의 성분명 처방 시행을 더욱 확대하도록 해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요구했다.

대구 지부 역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확대 실시 ▲생동성 품목 20개 이상 의약품 중 일부에 대한 성분명 처방 실시 ▲공공의료기관의 성분명 처방 사업 우선 확대 실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국공립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성분명 처방을 우선 실시할 수 있도록 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경과를 밝히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07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0개월간 20개 성분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복지부 주관으로 이에 대한 종합 평가를 한 바 있다.

한편 대체조제에 대한 건의사항도 있었다.

약사회 서울 지부는 "대체조제 후 사후 통보 의무화가 폐지되도록 해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을 의무화하고 목록이 미 제출된 경우 대체조제시 사후 통보 위반 벌칙을 폐지하도록 국회와 복지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이어 "대체조제는 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의약품 선택 범위를 확대시킨다는 점 또한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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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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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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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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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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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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