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건강정책국장에 전만복 고위공무원을 17일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건강정책국장직은 그동안 임종규 국장의 1월말 외교안보연구원 직무교육 파견으로 전병율 질병정책관이 업무대행을 했다.
이번 인사로 전만복 국장이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의 국회 통과 등 건강정책국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전만복 신임 국장은 한의약정책관을 역임하고 주미대사관 파견 근무를 했다.
더불어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류호영 국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에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