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유예된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자율점검 신고,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최근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근거로 백신 등 보안 관련 프로그램,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는 사실. 이른바 '공포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디칼타임즈가 보안업체를 통한 유료 백신, 장비 구매 유도 사례를 보도하자 대한의사협회 손문호 정보통신이사가 직접 연락을 해왔습니다.
"심평원 청구포털을 병원컴퓨터에 설치하면 무료백신과 방화벽이 설치됩니다.
정품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편리하지만 심평원도 최신 백신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하니 1차의료기관에서는 설치하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유료 백신과 방화벽을 설치할 여력이 없는 개원의들을 위해 메디칼타임즈가 준비했습니다. 손문호 이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무료 백신과 방화벽 설치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달간 유예된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자율점검 신고, 잊지마세요.
그래픽 디자인 : 박승보
도움 : 손문호 의협 정보통신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