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이 이성구 부회장이 단독 출마,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성구 부회장(58, 이앤김연합내과)이 단독으로 입후보 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월부터 3년이다.
이성구 신임 회장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이성구내과의원을 개원해 2006년 이앤김연합내과를 열었다. 동구의사회 공보・법제・학술이사를 지냈고, 대구경북 개원내과의사회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온 만큼 앞으로도 혼자가 아니라 회원과 함께 할 것"이라며 "회원 권익보호와 의사회 위상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