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희정 부산지원장(사진)이 신임 업무상임이사로 임명됐다.
심평원은 16일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강희정 부산지원장을 임명하고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강희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61년 충북 출생으로 충남대에서 간호학을 전공했고, 1985년 심평원에 입사해 수가개발실과 약제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심평원 내 정책수행 부서인 수가개발실과 약제관리실장을 맡으며, 관할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원만히 구축하는 동시에 정책수행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강 신임 업무상임이사의 경우 올해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이 단행돼 부산지원장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심평원은 부산지원장이 다시 공석이 됨에 따라 당분간 조회규 부장이 직무대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신임 업무상임이사의 임기는 2019년 1월 16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