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의 자원봉사 신청 인원이 1천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시민건강축제를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과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를 약 1주일 남긴 현재 1000명을 돌파한 상황.
당일 행사에 봉사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들은 건강부스상담 및 걷기대회 등의 프로그램과 서울시의사회 페이스북 이벤트 및 워크온 걷기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즐김과 동시에 청계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봉사 후에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자전거(10개), 체중계(30개), 대학병원 건강검진권(10매), MRI촬영권(2매)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 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건강축제 자원봉사 사전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 의 '개인봉사참여' 화면에서 '시민건강축제'를 검색하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www.sma.or.kr) 팝업 창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