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제20대 이사장에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강윤구 전 원장이 선출됐다.
신임 강윤구 이사장은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에 진출해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차관 및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심평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윤구 이사장은 취임인사에서 "재단 창설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재단이 보다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들어 대정부 관련사업, 재단 후원증대 및 국민 눈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