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관과 지자체, 비영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One Team)' 출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KT 구현모 대표,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광화문 원팀은 지난 3월 31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지난 60여일 간 광화문 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비영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광화문 원팀의 사회공헌활동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사랑의 온기가 희망과 자신감이 되고 사회적 가치와 정당성을 키워가는 것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일관성, 지속성, 성실성, 적시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