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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리바로', 모로코서 당뇨병 안전성 공인

발행날짜: 2021-09-07 09:45:26

첨부문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 삽입…스타틴 계열 중 유일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해외 당뇨병 안전성 공인 범위가 아프리카 대륙까지 확대됐다.

JW중외제약 리바로 제품사진이다.
JW중외제약은 최근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유럽, 중동, 동아시아 국가 총 31개국에서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수 있었다. 이 같은 허가변경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모로코가 추가되면서 현재 총 32개국으로 늘어났다.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중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은 피타바스타틴이 유일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이 글로벌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리바로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제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