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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규 청렴시민감사관 4명 추가 위촉

박양명
발행날짜: 2021-09-28 17:02:53

이해충돌방지법 선제적 대응 일환 직원 대상 청렴 교육도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 실현을 위해 신규 청렴시민감사관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김영일 유한노무법인 노무사 ▲윤인석 서울성모병원 고문 ▲이현지 이현지법률사무소 대표 ▲최문석 태영회계법인 이사다.

기존 청렴시민감사관인 ▲우순자 강원사회적경제연대 대표 ▲김선기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함께 1년 동안 심평원의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발굴 및 권고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감사관 위촉식과 더불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심평원의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심평원 조신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조언과 제언을 청취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공정․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심평원은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직원들이 직무수행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숙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지원 과장을 초빙해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 및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