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이한국 R&D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웅바이오와 대웅제약 합성연구실, 제제연구실, 미국지사에서 원료합성, 해외 RA, BD (Business Development) 경력을 쌓아왔다.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건일제약에 입사했으며, 메디칼본부장과 R&D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로수메가 유럽 허가와 해외 사업 개발(BD)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글로벌 사업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R&D본부장에 조동현 R&D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조동현 본부장은 경성대 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을 거쳐 2020년 건일제약에 입사했다.
건일제약 측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국내 영업뿐 아니라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