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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학술세미나 통한 진료 강화 천명

파견대의원 직선제 회칙 개정…총액계약제 반대 등 건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2-24 22:20:07
구의사회가 학술세미나 활성화를 통한 개원의들의 진료기능 강화를 천명했다.

김숙희 회장.
관악구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24일 열린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학술세미나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진료정보 제공과 유관단체간 교류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숙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의사협회는 회원간 고발 등으로 혼란을 겪었다”면서 “지금은 의사의 자율성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현 건강보험 및 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회원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본회의에는 정원 197명 중 135명(위임 90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부정진료행위 근절 및 고발 ▲연수교육 연 7회 실시 ▲간호조무사 수급대책 ▲자율정화 강화 등 사업 등 올해 사업에 따른 예산 1억 1810만원(전년대비 750만원 증액)을 승인했다.

총회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관악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직선제과 파견이사 회장 및 수석부회장 등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도 가결했다.

서울시대의원 총회 건의안으로 ▲토요진료 가산제 도입 ▲초재진 구분 재조정 ▲처방일수에 따른 차등 처방료 도입 ▲물리치료사 1인당 청구제한 폐지 ▲원격의료 및 총액계약제 반대 등 16개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제공된 식사는 관악이비인후과 최종욱 원장이 전액 지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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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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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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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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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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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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