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제16대 병원장에 정은택(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원광대병원은 1일자로 제16대 병원장에 정은택 교수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은택 신임 병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병원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원광대병원에서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쳤으며, 진료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한내과학회 고시위원, 대한호흡기학회 이사, 대한폐암학회 임상연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와 함께 현재 미국흉부학회 정회원, 세계폐암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 폐암학회 기획위원으로 활동중이다.